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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증상 예방방법

by souvenir2002 2025. 4. 10.

고지혈증 증상은 다양한 형태로 우리 몸에 신호를 보냅니다. 하지만 신호를 빨리 인식하지 못하고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되거나 심혈관 질환이 생긴 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 고지혈증을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초기에 발견이 어려워 질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아 고지혈증의 주요 증상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지혈증-증상-이미지
고지혈증 증상 썸네일

 

고지혈증 극복사례 보러가기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 증가하여 쌓이는 상태를 말한다. 주로 혈관벽에 쌓여 죽상경화증(수도관이 오래되어 녹이 슬고 이물질이 쌓이는 것과 같은 증상)을 일으켜 혈관 내막을 막는다. 고지혈증은 심혈관 질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슷한 용어로 이상지혈증(고지혈증 전단계)으로 칭하기도 한다.

 

고지혈증에는 이렇게 걸으세요

고지혈증 증상

고지혈증 증상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혈관 계통으로 증상이 나타나 우리 몸을 빠르게 망가 뜨릴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 고지혈증의 대표적인 증상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고지혈증을 의심하고 빠르게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1. 가슴통증

고지혈증 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으로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 성분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고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경우 심장으로의 혈액공급이 원활히 되지 못하여 가슴통증이 발생합니다.

가슴통증은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답답하고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고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2. 호흡곤란

고지혈증으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심장 기능이 저하되고 폐로 가는 혈액의 양도 줄어들게 되면서 호흡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생기고 심한 경우에는 가만히 있는 경우에도 호흡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3. 어지럼증

혈관이 좁아져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게 되어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뇌는 우리 몸의 여러 가지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혈액이 부족하면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중 하나가 어지럼증입니다. 갑자기 핑 도는 느낌이나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렵거나 어지럽다면 고지혈증으로 인한 뇌혈류 부족 증상입니다.

4. 두통

고지혈증으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는 뇌압 상승을 유발하여 두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뒷목이 뻐근하거나 머리가 어지럽고 누가 누르는듯한 두통이 지속된다면 고지혈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5. 손발 저림

고지혈증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면 손이나 발과 같은 말초 부위까지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밤에 손이나 발이 저린 경우가 지속된다면 고지혈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6. 소화불량

고지혈증은 혈관뿐만 아니라 내장으로 가는 혈액순환에도 문제를 일으켜 소화기능을 떨어뜨려 더부룩하고 꽉 막힌듯한 통증을 일으킵니다.

7. 황색종

황색종은 피부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생기는 황갈색의 작은 덩어리로 눈꺼풀 주위나 팔꿈치, 무릎, 손등, 발등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황색종 증상이 나타난다면 고지혈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고지혈증 원인

1. 식습관

고지혈증의 원인 중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치는 것은 식습관입니다. 튀김, 육류, 패스트푸드, 당이나 지방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자주 먹을 경우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주요 원인이 됩니다.

 

2. 운동 부족

우리 몸은 운동이나 움직임에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태워 쓰게 되는데 운동이나 움직임이 부족하면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못하고 혈관에 쌓이게 되어 고지혈증의 원인이 된다.

 

3. 유전적 영향

부모님 중 고지혈증 증상을 가지고 있었던 분이 있다면 고지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과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 후 호르몬의 영향으로 고지혈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고지혈증 정상수치

총 콜레스테롤 수치 200mg/dl 이하 (이 수치가 높으면 동맥경화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음)
LDL 콜레스테롤 수치 100mg/dl 이하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도 불리었으며 콜레스테롤을 혈관으로 운반한다)
중성지방 수치 150mg/dl 이하 (탄수화물이나 당이 많은 음식을 먹었을때 올라가는 수치)
HDL수치 좋은 콜레스테롤 이라고 부르며 60mfg/dl 이상

⭕️ 위의 수치는 따로 보기보다는 종합적으로 보는 것이 좋다

예) HDL 수치가 높으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금 높더라도 이상 없음

 

고지혈증 체크리스트

1. 조금 걸으면 종아리가 아프다

2. 발뒤꿈치가 자주 붓는다.

3. 기름진 음식을 좋아한다.

4. 야식을 자주 먹는다

5. 야채를 잘 안 먹는다

6. 가끔 어지럼증을 느낀다

7. 비만인 편이다

8. 변비가 있다

9.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다

위의 항목 중 3개 이상에 해당된다면 고지혈증 위험군으로 생각하고 관리를 꾸준히 해 주어야 한다.

 

고지혈증 자가진단

1. 손발이 자주 저리다 2. 호흡이 불편하다 3. 아침에 두통이 심하다
4. 귀에서 소리가 난다 5. 심장이 두근거린다 6. 코피가 자주난다
7. 시야가 자주 흐려진다 8. 피로감이 심하다 9. 가슴이 조이듯이 아프고 답답하다
10. 만성질환 치료제나 진통제 복용 11. 종아리가 아프다 12. 뒷목이 뻐근하다

위와 같은 증상이 4개 이상이면 고지혈증으로 생각하고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고지혈증 예방

유전적인 고지혈증을 제외하면, 식단과 운동으로 조절이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

1. 섭취하는 지방량을 총 섭취 칼로리의 25%~35%로 제한한다.(동물성 기름, 버터, 쇠기름, 돼지기름 등 포화지방을 줄인다.)

2. 규칙적인 운동으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태울 수 있도록 한다.

3. 고지혈증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와 빠른 상

고지혈증 마무리

고지혈증은 부자병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병으로 너무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움직이지 않는 경우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동과 혈관을 맑게 하는 귀리와 고구마 차전자피 등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지혈증은 다양한 성인병을 유발하고 심혈관 질환에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에 꼭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