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대부분은 피부의 국소부위에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전신에 퍼지는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이글에서는 대상포진의 초기증상가 치료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과 수두는 둘 다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질병입니다. 수두는 주로 어린이에게 자주 나타나며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1차 감염이 될 경우 전염성이 매우 강한 급성 감염질환입니다.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에 의해 1차 감염이 된 경우 감각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 되며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대상포진은 평생 발생률이 10~30%정도입니다. 대상포진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률이 증가하며 주로 60세 이상에서 발생 위험성이 높습니다.
대상포진은 연령이 올라가면서도 발병률이 증가하지만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HIV에 감염되거나 면역억제제를 사용, 항암치료, 만성질환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대상포진은 해매다 적어도 4~5만 정도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피부 통증과 피부변화
대상포진 초기증상 중 가장 흔한 증은 특정 부위의 피부 통증입니다. 피부 통증은 전신에 나타나지 피부의 한쪽 부위에서만 나타납니다. 통증이 시작되고 2~3일 내에 붉은 반점이나 물집 같은 수포가 생기기도 합니다.
부분 전신 감각 이상
통증이 있는 부위에 따끔거림 화끈거림, 가려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전신에 열이나 통증 두통, 피로감, 몸살 등의 전신에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처방법
모든 병이 그렇지만 대상포진은 초기증상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 초기대처 해야 하는 이유
| 빠른 회복 가능 | 조기 치료시 증상의 심각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
| 합병증 예방 | 대상포진이 오래가거나 2차감염이 생길 경우 합병증이 생기는데 이를 막을 수 있다. |
| 전염 방지 | 초기에 적절한 조치로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을 수 있다. |
대상포진 대응 방법
1. 병원 내원 : 병원에 가서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2. 휴식 : 과로를 피하고 휴식을 통해 면역력을 높인다.
3. 위생 : 손 씻기 등을 통해 2차 감염을 막는다.
4. 수분섭취 : 충분한 수분 섭취하여 면역력 유지한다.
대상포진 증상
주로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피부에 증상을 일으킨다. 피부에 심한 통증과 감각이상을 동반하며 붉은 반점이 피부의 신경을 따라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를 지어 나타난다. 수포는 수두환자의 조직과 동일하다.
수포는 주로 10 ~ 14일 동안 변화한다.
1. 피부의 수포가 고름이 차면서 색이 탁해지며 딱지로 변화한다.
2. 접촉등의 의해 물집이 터지면 궤양이 형성되기도 하니 관리를 잘 해야 한다.
3. 보통 2주가 지나면 증상이 좋아진다.
4. 피부의 수포가 다 가라앉고 나서도 해당부위의 통증이 계속되기도 한다. (이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 필요)
대상포진 원인
대상포진의 직접적인 원인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이다. 어린이들이 흔히 걸리는 수두의 원인체와 동일한 바이러스이다. 소아기에 수두에 한번 감염되면 수두 증상이 완화되고 나서도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없어지지 않고 신경절에 잠복해 있게 된다. 잠복해 있는 경우에는 체내에 바이러스가 있더라도 별다른 증상이 없다.
그러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신경을 타고 다시 피부로 내려와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최근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라고 묶어 부르기도 한다.
대상포진 합병증
대상포진은 증상이 없어진 후에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신경병증
대상포진이 사라지고 나서도 피부의 통증이 계속되는 증상으로 대상포진의 합병증 중 가장 고통스럽습니다.
이경우 치료는 항바이러스 약물을 복용하거나 신경차단 시술이나 피부스테로이드 시술을 한다.
실명과 뇌염
대상포진이 눈과 가까운 피부에 생길 경우 눈대상포진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통증과 함께 눈의 기능이 저하되고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르기도 합니다.
또한 드물지만 뇌로 가는 신경을 타고 들어가 뇌에도 염증을 일으키는 합병증 증상도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방법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60세 이상의 연령에서는 1년에 1번 꼭 예방접종을 하는 것만으로도 60%까지 발병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고른 영양소 섭취와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대상포진 자가진단 방법
| 1. 피부에 붉은 띠 모양의 수포가 발생한다 |
| 2. 어깨나 허리 등 신체 부위가 조금만 스쳐도 통증이 생긴다. |
| 3. 평소 야근, 과로 등 몸이 피곤할 경우 통증이 더 심해진다. |
| 4. 갑자기 물집이 생기고 물집을 중심으로 타는 듯하고 날카로운 통증이 생긴다. |
| 5. 몸이 피곤함을 느끼고 피로도가 높다. |
| 6. 감기 몸살에 걸린 것처럼 몸에 힘이 없다. |
| 7. 수포가 몸 한쪽에만 발생한다. |
| 위의 자가진단 표 중 2가지 이상에 해당한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 봐야 한다. |
대상포진의 치료
면역증강 치료
대상포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여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마무리
대상포진은 초기의 발견할 경우 충분한 휴식이나 고른 영양섭취로 빠르게 치료 가능한 질병이다.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연령층이라면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하는 질병이다. 이번 글에서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대상포진은 특별한 생활습관이나 원인이 문제가 아닌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발현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관리한다면 발병되지 않을 수 있는 질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