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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터널 증후군 원인 극복 해보기

by souvenir2002 2025. 3. 17.

손목 터널 증후군은 수근관 증후군이라고도 부르며 손목 앞쪽의 수근관이라고 부르는 좁은 통로가 좁아지면서 정중신경이 눌려 정중신경 지배 영역에 이상 증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손목 터늘 증후군은 수근관이 좁아져 통증과 저림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손목터널증후군 비수술 극복사례보기

 

수근관은 손목 앞쪽의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들에 의해 생기는 좁은 통로를 말하는데 이곳으로 9개의 힘줄과 하나의 신경이 자나 가는데 손목 터널 증후군은 수근관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손상되어 손가락이나 손목 등에 이상을 발생시킨다.

 

손목이 보내는 위험신호 체크하기

 

손목 터널 증후군 이란

손목 터널 증후군은 손목굴 증후군이라고 부르며 손목 한가운데 빈 공간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압박이 가해져 통증이 일어나는 경우를 말한다 심한 경우 마비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손목-터널-증후군

손목 터널 증후군 원인

- 손목 사용 빈도 증가

가장 큰 원인은 손목을 반복적으로 무리해서 사용할 경우 많이 생깁니다. 특히 손목을 반복적으로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경우 피로가 쌓여 염증이 생겨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무직, 미용사, 요리사, 프로게이머등에게서 자주 생긴다.

 

- 손목을 자주 구부리는 행동

손목을 무리하게 자주 구부리거나 잘 때 습관처럼 손목을 구부리는 경우 신경이 눌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감각이 없거나 손이 저린 경우가 생기는데 신경이 눌리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이경우 심해지면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증상

증상으로는 밤에 특히 통증이 심해지고 저리는 강도나 빈도가 증가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사용할 때 뻣뻣하고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낀다.

손가락이 저리고 감각이 둔화된다. 특히 엄지 검지 중지 등 자주 사용하고 힘이 자주 가해지는 손가락에 통증이 크다

손에 힘이 빠지고 물건을 잡을 때 감각이 없거나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손목 터널 증후군은 한 번에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는 없으며 보통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 체크할 필요가 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증상완화방법

손목 스트레칭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할 수 있다.

방법은 양팔을 나란히 하고 한쪽 손의 손등과 손바닥을 몸 방향으로 천천히 당겨주는 것을 반복한다.

두 번째 방법은 펜이나 젓가락을 손가락 사이에 끼워 손바닥이 쭉 펴지게 한 후 반대쪽 손으로 엄지와 약지 아래 손바닥 부위를 문질러 주는 것도 방법이다.

과도한 손목 사용을 주의하고 손목을 많이 사용하였다면 온찜질로 손목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손목 터널 증후군 치료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지만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손목터널 증후군 약물치료

비수술적 치료 방법의 하나로 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손목에 소염 진통제 약물치료나 수근관 내에 스테로이드 주사등을 처방하는 약물치료 방법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고 약물의 효과가 떨어지면 다시 재발하는 단점이 있다.

 

- 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는 횡 수근 인대를 절제하여 수근관을 넓혀주는 방법이다. 이 경우는 수근관이 눌려 좁아지는 경우 원인이 분명한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다.

 

- 한방 치료

한방 치료 방법으로는 냉 치료와 열치료 두 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초기에는 열감을 줄이고 염증을 줄이기 위해 냉 치료를 진행한다. 기와 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열 치료를 병행한다.

약침 - 한약재를 인체 내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염증을 줄여줄 수 있다.

침과 뜸 -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에 침이나 뜸을 놓아 통증을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 증상을 완화한다.

하지만 한방치료는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통증완화를 위한 방법일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우선해야 한다.

수술 후 관리

수술 후 수술받은 손은 2-3일 후부터 사용이 가능하고 2주 정도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호전된다. 하지만 최대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동안 손목의 무리한 사용을 자제하고 물리치료를 꾸준히 받고, 스트레칭과 찜질을 통해 평상시에도 계속된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결론

손목은 우리 몸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기관이다. 특히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세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증상이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통증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을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손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