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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증상과 예방방법 정리

by souvenir2002 2025. 3. 27.

오십견 증상은 보통 어깨의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게 되는 현상을 지칭한다. 하지만 오십견은 주로 50대의 어깨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는 용어가 생기게 되었는데 이는 의학적 용어로 맞지 않다.

의학적 용어로는 동결견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오십견을 단순한 어깨 통증정도로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오십견 증상과 예방방법에 대해 소개하겠다.

오십견-알아보기
오십견 증상

 

오십견 이렇게 하면 극복가능하다

오십견은 무엇인가

오십견은 쉽게 말해 만성 어깨관절의 통증과 움직임이 어려워지는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이 질환은 코드먼이 처음 동결견이라는 용어로 부르기 시작했다. 현재도 의학적 용어는 오십견이 아닌 동결견이다. 현재에도 오십견은 질환 자체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 어려우며 정확한 치료방법이 없는 질환 중 하나이다.

 

오십견 자가진단 해보기

 

흔히 50대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리는데 요즘에는 전 연령층에서 발생할수 있습니다. 모두들 오십견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도 하는데 오십견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어깨를 들지도 못할 정도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십견은 자가회복을 할 수 있는 질환이기는 하지만 회복 후에도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오십견 원인

오십견의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특발동결견과 원인이 있는 이차동결견으로 나눌 수 수 있습니다.

특발동결견

특별한 원인이 없는 어깨관절 안의 연부조직이 점차 퇴화하여 통증이 발생하고 관절의 운동범위가 제한되어 어깨를 움직이기 어려워지는 질환이다.

이차동결견

이차동결견은 당뇨병, 갑상선질환, 경추질환, 흉곽 내 질환 등에 의해서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차동결견은 다시 내인성과 외인성 전신성으로 나눈다.

내인성 어깨관절 주변 외상과 염증으로 인해 발생 (회전근개파열, 석회화 건염, 견관절 염증, 골절 등)
외인성 어깨관절 외부 질환에 의해 발생(심장질환, 호흡기 질환, 경추질환)
전신성 전신적 대사질환에 의해 발생(당뇨병, 갑상선기능항진증)

⭕️ 오십견은 하나의 원인으로 발생한다기 보다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오십견 증상

오십견의 증상은 주로 1기,2기,3기로 아래와 같이 구분한다.

1기 동통기라고 하며 3~8개월 가량 지속된다. 통증과 강직이 일어나고 야간통증이 생기며 통증이 심화된다.
2기 유착기라고 하며 4~6개월 지속된다. 어깨 통증은 감소하지만 어깨 강직으로 움직임이 제한된다.
3기 회복기라고 하며 1~3개월 지속된다. 오십견 증상이 호전된다.

⭕️ 오십견은 자가회복이 가능한 질병으로 통증이 심해지다가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질환이다.

통증

어깨통증은 대표적인 오십견 증상이다. 어깨 관절 부위에서 통증이 생기게 된다. 어깨의 염증으로 관절낭이 부풀어올라 어깨관절 주변 신경을 압박해서 어깨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강직

어깨강직 또한 대표적인 증상이다. 어깨강직이 시작되면 어깨의 가동범위가 현저하게 감소된다. 어깨 인대가 수축되면서 팔을 마음대로 움직이기 어려워지고 어깨를 들기도 힘든 정도가 되기도 한다.

야간통증

오십견 증상 중 야간통증이 있는데 수면시에 통증이 심해져 깨는 것을 반복하는 경우이다. 어깨가 아파서 깨면서부터 오십견이 시작되는 경우도 있다.

통증 전이

어깨 통증은 다른 부위로도 전이가 될 수 있다. 어깨에서 시작하여 팔과 손목까지 퍼지기도 한다. 팔에 나타나면서 팔꿈치에도 통증이 전이되기도 한다. 목이나 등으로 통증이 전이되는 경우도 있다.

오십견 치료방법

오십견은 대부분 1년 이내에 자연 치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생긴지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어깨 움직임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치료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오십견은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어깨의 강직이 진행되지 않았을때 치료하면 더 빨리 치료가 가능하다. 어깨가 완전히 굳어진 상태에서 물리치료나 운동을 할 수 있는 가동범위가 나오지 않으면 운동이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가동범위가 남아 있을 때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오십견을 운동이나 물리치료로 치료를 하는 경우에도 차도가 없으면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오십견은 대부분 자연치유할 수 있기 때문에 비수술 보전적 치료를 주로 진행한다.

오십견 예방방법

오십견은 어깨관절을 고정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적절한 스트레칭과 움직임으로 예방가능 하다.

운동으로 인해 통증이 지속된다면 운동을 잠시 멈추는 것이 좋다. 막대를 이용한 스트레칭, 도르레 운동, 손가락으로 벽 걸어 오르기 등의 스트레칭이나 운동방법으로 오십견을 예방할 수 있다.

오십견 정리 마무리

오십견은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로 어깨관절의 퇴행에 의해 발병한다고 보고 있다. 어깨관절의 유연성을 위한 운동이나 어깨 근육을 강화시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 어깨는 우리가 팔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꼭 개입이 되어야 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사용감이 많다. 그러므로 어깨관절을 보호하고 강화시킬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