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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초기증상 자가진단 예방방법 알아보기

by souvenir2002 2025. 3. 26.

췌장암 초기증상은 별다른 통증이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질병이다. 늦게 발견하는 경우에는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데 증상이 다른 질병의 증상과 비슷하여 초기에는 발견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췌장암을 의학계에서는 소리 없는 암살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번글에서는 췌장암 초기증상 및 예방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췌장암 예방하는 식단 알아보기

췌장암-증상
췌장암 통증

췌장암은 무엇인가

췌장암은 명치끝과 배꼽 사이 상복부에 위치한 소화기관으로 인슐린과 소화효소를 분비하여 위장이나 장의 음식물을 분해하고 인슐린을 분배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췌장암 초기에 발견하는 방법

 

- 췌장에 발생하는 종양 종류

내분비 세포 종양 종양 발생율 10%, 인슐린등의 호르몬을 분비하는 세포
외분비 세포 종양 종양 발생율 90%, 소화효소 분비하는 세포

⛔️ 일반적인 췌장암은 외분비 세포에 생긴 선암종을 췌자암이라 한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의 초기증상은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 발견율은 10% 이하로 매우 낮다. 췌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 황달, 식욕감소, 체중감소 등이 있다. 기타 증상으로는 지방변, 회색변, 식후통증,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이나 당뇨병이 발생하거나 심화될 수도 있다.

복통

췌장암의 초기증상중 가장 흔한 것이 복통입니다. 하지만 복통은 췌장암이 아니더라도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진통제나 복통약을 먹고 증상이 호전되면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발견이 어렵습니다. 췌장암이라면 주로 상복부나 등 쪽에 통증이 온다고 하니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황달

황달도 초기증상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피부나 눈의 흰자가 노랗게 변하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황달도 초기증상이라고는 볼 수 없으며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 나타나는 것이므로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빨리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소화불량

식사를 하고 난 후 소화가 되지 않고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찬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도 소화불량 정도로 생각하고 소화제를 먹고 괜찮아지면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조기발견이 어렵습니다. 소화제를 먹어도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다면 병원을 방문해 봐야 한다.

체중감소

특별한 체중감소할 이유가 없는데도 갑자기 살이 빠지는 경우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병

갑자기 당뇨가 생기거나 당뇨병이 심화된다면 췌장에 문제가 심해진 경우이기 때문에 이경우도 췌장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췌장에서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호르몬을 분비하기 때문입니다.

배변습관의 변화

대변이 회색빛을 띠거나 기름기가 많아지는 경우와 설사가 계속되는 경우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생긴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지만 위의 증상들을 보면 일상에서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증상들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췌장이 나빠지는 신호를 느끼지 못하고 췌장암이 4기까지 진행된 후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위와 같은 증상이 생긴다면 췌장암 초기증상을 의심하고 꼭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 보도록 합니다. ‼️

췌장암의 원인

췌장암의 원인은 지금까지 연구결과 뚜렷한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다. 췌장암은 주로 50대 이상의 고령 남자에게서 주로 발병하며 70세 이상에서는 1000명당 1명의 발병률을 나타낸다.

 

- 췌장암 위험 요인

1위 흡연 - 흡연은 만병의 근원이며 췌장암 요인 중 30%를 차지한다.

2위 고열량 식습관 - 고열량 식습관은 췌장에서 소화효소를 계속 분배하게 하여 췌장이 쉴 수 있는 시간을 주지 못해 췌장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 20%를 차지한다.

3위 유전 - 췌장암을 겪은 가족이 있는 경우 유전이 되어 일어날 확률이 10%로 높게 나타난다.

4위 만성 췌장염 - 췌장의 기능 저하로 염증이 생기는 경우 췌장암 발병율을 높이는 요인 4%를 차지한다.

기타 다른 이유는 아직 분명하게 밝혀진 원인이 없다

췌장암 예방방법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뚜렷한 수칙이나 권고 기준은 없다. 다만 위에서 정리한 위험요인을 하지 않고 췌장암 초기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병원검진을 통해 예방하도록 권장되고 있다.

1. 금연 - 흡연자가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30%를 차지하기 때문에 금연은 다른 질병에서와 같이 가장 좋은 예방방법이다.

2. 식생활 개선 - 체중관리를 하면서 고칼로리식단 보다는 과일과 채소를 식생활 개선을 하는 것도 예방방법 중 하나이다.

3. 정기검진 - 췌장암은 초기에 발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경우나 췌장염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진료를 받아야 한다.

췌장암 치료

일차적으로 절제 가능한 부분은 수술을 통해 절제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절제 수술 후 보조적으로 항암 요법을 통해 남아있는 암 조직들을 없애주어야 합니다.

전이 췌장암 국소진행 췌장암은 절제술이 불가능한 췌장암으로 분류합니다. 전이가 어느 정도 진행된 췌장암은 항암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진행하여 암 부위를 줄이고 절제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마무리

췌장암 초기증상은 일반적으로 다른 암에 비해 발견하기가 어려워 발견 예후가 좋지 못하다. 앞에서 보았듯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자체가 방사선이나 항암 치료등 힘든 치료가 많기 때문에 환자와 가족들의 의지가 많이 필요하다. 초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수술 후에 관리나 완치율이 낮지만 그렇다고 희망의 끈을 놓아 버릴 필요는 없다. 계속적인 치료와 검진을 통해 병을 추적하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며 희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